안녕하세요?
치질수술 잘하는 절대 원칙은 충분히 깊이 제거하고 출혈의 섬세한 관리입니다.
의학적인 용어입니다만 기본원칙에 충실한 치료가 최선입니다.
저희는 점막하 절제술을 기본으로 합니다.
최소한의 절제를 시행하고 나머지는 항문을 360도 돌아가며 점막밑으로 최대한 제거해냅니다.
시간은 다소 요하나 재발의 위험이 극히 떨어집니다.

흔히 레이저, 하모닉스카펠, 초음파 등등의 문구를 보게됩니다.
이는 식사시 포크나 젖가락 수저등 사용하는 기구로 시술자가 숙련된 방법을 쓰는겁니다.
하지만 레이저는 열로 바뀌면서 자르거나 지지게 되는데 화상으로 상처가 커지므로
이미 나쁜수술로 인정이 된 상태입니다.
공상과학에 나오는 저절로 쓱 녹아내리는 기구는 세상에 없습니다.
최근 색소레이저를 사용하는 병원이 있는데 아직 검증이 안되고
여러가지 문제점이있습니다.(외치핵은 따로 절제해내고 완전히 제거안되고 등등)
유명대학병원이나 신뢰할만한 병원에서 레이저를 쓰는곳은 없습니다.
간단히 입원없이 치료할수 있는 경우에서 아주 심한 경우등 다양한 증상별로
기본원칙에 맞는 치료가 최선입니다.

마취는 미추마취와 척추마취 (안장마취) 둘다 합니다만 주로 안장마취를 합니다.
안장마취가 다소 통증이나 불편감이 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