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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에 대해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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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이 댓글 0건 조회 1,274회 작성일 08-07-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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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원래는 화장실을 하루에 2-3번 정도 갔었습니다. 저녁을 많이 먹었을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가고요. 그리고 아침식사후 한번이나 두번정도 갔었습니다. 점심을 많이 먹으면 또 갈때도 있고요... 요즘은 저녁을 많이 안먹기 때문에 아침식사 후에 화장실을 갑니다. 근데 그러고 나서 좀 이상해졌는데요... 우선 아침식사후 화장실을 가서 대변을 보면 아주 조금나옵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지나면 또 화장실을 가서 아주 조금 또 대변을 눕니다. 이렇게 점심먹기 전까지 3-4번가서 조금씩 대변을 봅니다. 근데 이게 좀 심해가지고 병원을 한번 가봤는데요. 병원가니까 치질 이라고 바로 수술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항문이 좀 좁다 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인터넷으로 치질에 대해서 만이 알아봤 는데 제 증상이 치질 2기 정도 되더라구요. 전혀 아프지도 않고 피 도 안나거든요. 제가 수험생이라 시간이 없어가지고 담에 한다고 하 고 나왔는데 제 생각엔 치질수술을 해도 제 증상이 없어질것 같지는 않거든요... 뭐랄까 항문에 대변이 몰려있는 느낌인데 막상 볼려고 하면 조금 나온다는....ㅠ.ㅠ 이렇게 자주 화장실을 갑니다. 그리고 진짜 제일 불편한거는 소변볼려고 하면 엉덩이가 묵직해서 대변도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막상 대변을 보면 나올때도 있지 만 방구만 끼고 나올때가 더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소변도 별로 시원하지가 않고요... 찔끔거립니다. 이게 항문이랑 관련있는건가요 병원갔을때 의사선생님이 수술하자는 얘기만 계속해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나왔는데 ㅡㅡ* 궁금합니다. 오늘은 화장실을 벌써 6번 갔는데 그중 한번은 대변이 안나오고 다 조금씩 봤습니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식이섬유 엄청 먹고 변볼때 마다 좌욕합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제 나이는 28이고 남자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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