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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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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연 댓글 0건 조회 1,050회 작성일 03-09-2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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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료가 끝나고도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저 기억하실라나....한11월달쯔,,,음...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수술한 여대생입니다...그 때 수술에 대한 심한 공포감때문에 잠시 의식을 잃을 뻔한 ...그 학생 기억하세요?(사실 정말 간단한 수술이었죠,.,,^^;;) 그 때 정말 의사선생님께도 간호사 언니들께도 죄송했답니다... 그런데도 정말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선생님과 간호사 언니들의 친절 정말 잊을 수 없었답니다... 사실 병원이란 곳은 흔히 공포의 장소가 되기 일쑤잖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항사랑외과의 간판을 보고 따뜻함을 느꼈답니다.. 항상 사랑을 배풀어서 항사랑인가요?^^ 지금은 발도 다 나았구요,,, 하나도 안아프답니다... ^^ 정말 이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란 말을요... 어느새 2002년 하고도 4일이나 지났네요...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죠?? 정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항사랑외과가 되었음 좋겠네요.. 항사랑 외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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