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사를 받기전의 불안한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그리 힘든 검사가 아니니 큰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예술의 전당쪽의 병원이면 제가 있던 곳인데 그곳이면 검사를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수면 내시경의 경우 전신 마취처럼 잠재우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가수면효과 (졸린듯한 정도)를 유도 합니다. 물론 말하는 것을 다 듣고 자세 변화를 할수 있는 정도 입니다만 통증의 강도를 훨씬 줄여 줍니다. 크고 마른 분이 힘들다는 이야기는 장이 길어서 다소 불편 할수 있다는 의사들끼리의 경험이지 꼭 그런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위내시경의 경우 다소 구역질이 나지만 워낙 검사 시간이 짧으므로 큰 어려움 없습니다. 검사 잘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