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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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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란 댓글 0건 조회 1,018회 작성일 03-09-2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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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 기억하시는지..참 많이도 망설이다가 검사를 받고 치질수술을, 했던사람입니다.오늘이 15일째구여,지금은 하루하루 나아가는걸 느끼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읍니다.참..부위가 부위니만큼 사람들이 망설입니다. 그래서 제가 얘기해주고 싶어서여..처음방문했을때 간호사님들이 얼마나 친절하던지,챙피하고 겁도 많이 났었는데..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들이 얼마나 자기몸 같이 조심스럽게 대해주시던지..너무고마웠읍니다. 수술도 있는동안에는 솔직히 하나도 안아팠구요,퇴원해서 하루이틀고생햇는데.. 참을만 하다는것이구요.지금은 하루에 한번씩 변을보고 편합니다.상담하시는분들 대부분 겁나고 챙피해서 못가는데..전혀 그렇지 않아요. 일반병원과 똑같단생각이 들엇어요.저 같이 고생하지마시고,아픈곳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보시라구 권하고 싶네요.그리고 간호사님들 얼마나 친절한지 몰라요. 의사선생님,복이 많나봐요.이런분들과 일하시니....서생님도 좋구요.. 지금처럼만 하고 사십시요.복받을겁니다.정말고마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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