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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빛마을에서 댓글 0건 조회 970회 작성일 03-09-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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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사선생님 그리고 간호사님. 저는 약 20일 전 주말 그 곳에서 수술을 받았었는데요, 이제 거의 정상생활을 하게되어 기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퇴원 후, 제가 회사를 다니느라 제대로 조리를 못해서인지 수술부위가 부어 올라 많이 아팠었습니다. 그래도 가르쳐주신 대로 시간나면 좌욕하고 연고도 바르고 해서인지 이제 많이 나아졌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 한번 가면 살을 에이는듯한 고통에, 눈물이 쏙 빠질만큼 아프고 괴로와 어쩔 줄 몰라했는데 이제 그 고통에서 해방되니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요. 물론 지금도 배변 후 약간 얼얼한 느낌은 있지만 수술 전 그 고통에 비할까요?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사실 저는 항사랑에서 수술을 받으며 요즈음 병원은 이렇게 좋아졌나 생각했답니다. 수술에 대한 아득한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는 수술실의 아늑한 음악이며, 환자를 단순한 객체로 대하지 아니하고 같이 수술하는 동반자(?)처럼 마취순서며, 효과, 수술진행에 대해 자상하게 알려주시는 의사선생님, 그리고 친절한 간호사님들. 그 곳의 기억이 너무 좋아 요즈음엔 항사랑 홈페이지에 자주 놀러온답니다. 다른 환자들의 상담사례도 읽으며 제 몸조리에도 많은 도움을 얻고요. 다시 한 번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항사랑외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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