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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5개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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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안순 댓글 0건 조회 1,046회 작성일 03-09-2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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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간호사 언니들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죠? 심한편이라 수술후에도 잘 아물지 않아 고생고생했던 두아이 엄마입니다. 5개월이 지난 지금은 2,3일에 한번씩 시원하게 잘본답니다. 물 잘안먹던 제가 이젠 물을 습관적으로 잘먹게 되고, 변에대한 두려움에서 탈피했답니다. 고통스러울때는 수술한것을 후회도 많이 했는데, 때가 되니까 이런날이 오네요. 혹시, 수술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는 분이나 수술후유증에 힘들어 하시는 분이 있다면, 염려하지 마시고 선생님과 충분히 상담하시고 믿고 하세요. 끝까지 책임지는 원장님과 간호사님들(한분한분 어쩜 그리도 친절한지..)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P.S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소아과 갈 일이 없어서 근처에 못갔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더욱 발전하는 항사랑 외과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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