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오전에 퇴원한 김군 마누랍니다..ㅎㅎ 어제 집에오자마자 화장실을 갔다왔어요. 갔다와서 아프다고 막 그러더라구여. 가기전에두 집에까지 가는데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그게..맘처럼 힘조절이 안되는가봐요..많이 힘들어하더라구여 어제 하루동안 화장실을 세번이나 갔다왔어요. 그렇게 자주 가게 되는거 괜찮은건가요?? 오전에 병원에선 관장하고서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집에선 어쩔수없이 관장을 못하고서 다녀왔거든요.. 그런데 저녁에도 관장없이 화장실을 다녀왔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화장실가는거때문에 밥도 잘 안먹으려고해요.. 먹으면 바로 화장실을 가게되는터라....겁먹었나봐요 어떻게해야하죠...?? 진통제는 세봉지 주셨자나요...그거 벌써 하나밖에 안남았는데.. 수요일쯤 병원갈건데 그때 가서 또 받을수있는건가요?? 많이 아파해서.. 오늘 출근했는데...무리가 가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거즈갈아주는것도 신경써야할텐데..잘하고있나 모르겠어요.. 아참..그리고 수술..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쌤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수술내내 맘도 편하고 좋았다고 그러더라구요..^^ 감사함다!! 글구...퇴원전날..당직이셨던 간호사언니께 죄송합니다^^;; 김군 친구가 밤늦게 오는 바람에....흐미..ㅜㅜ 죄송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