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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전 장청소가 편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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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항사랑 댓글 0건 조회 10,782회 작성일 12-09-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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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검사를 위해서는 먼저 장청소를 해서 장을 완전히 비워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지나야 합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수일동안 물만 먹는 금식을 했고 최근에는 다양한 약물을 사용해 왔습니다.
대부분의 종합병원에서는 코리트산, 콜론라이트 등 많은 양의 이온음료를 먹여서 설사를 하게 하는 약제들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들은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 등의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약물입니다.
하지만 양이 4 L 이상으로 먹기에 매우 부담스럽고 짠 소금물 같아서 오심이나 구토를 잘 유발하여서
큰 약통만 보고도 부담스럽고 겁에 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외에 저희같은 병원에서 오랫동안 사용해온 솔린액, 포스포소다 등의 약물은 양이 90ml 정도로 적어서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역시 맛이 없어 환자분들이 심한경우 검사를 생각만 해도 구역질 증상이 생긴다고
불편을 호소하십니다.
 또한 미국 등에서 과다한 이온배출로 심각한 신장기능에 부작용을 보고하고 있어 최근 국내에서도 내시경 전처지 약물로 사용을 허가 취소하였습니다.이러한 이유들로 정작 내시경 검사 자체보다 검사전 준비 과정 때문에 검사를 포기하거나 힘겨워 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새로운 약들이 개발되어 맛도 매우 좋아지고 먹는 양도 훨씬 줄어 장정결 과정의 불편함이
거의 없어 졌습니다. 여성분 들이나 비위가 약하신 분들도 거부감 없이 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종류도 물에 타서 먹는 약, 알약, 물약 등으로 여러 가지 선택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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